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에서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 및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원산지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해 2019년도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지정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완도지원 관할지역(강진, 완도,장흥,해남군)에 13개 우수음식점이 지정되었고,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원산지 홍보용 물품’등을 지원받게 되며, 홍보 및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 정운화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관리를 잘하는 우수음식점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자율적 원산지표시 이행을 확산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그밖에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http://www.nfqs.go.kr)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