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5천43대, 충전기 7272기 보급 계획

전라남도가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블루 트랜스포트’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e-모빌리티산업의 생태계 조기 구축을 위해 공급시장 주도에 나선다.전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731억원 등 총사업비 903억원을 들여 전남 전역에 e-모빌리티 5043대, 충전기 7272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e-모빌리티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전기운반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1~2인용 이동수단이다.

전남도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 경제투어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으로서 글로벌 e-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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