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자율방범대(대장 김운성-46세)에서는 지난 12일 축협삼거리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대상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 나선 자율방범대는 교통안내 복장을 착용 후 질서 정연하게 안내함으로써 고향의 따뜻한 이미지 재고는 물론 귀성객들에게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했다.
정인호 고금면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귀성객 대상으로 교통안내를 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명절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고향의 정겨운 모습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간직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금자율방범대는 방범차량을 이용해 자정이후 빈집, 폐교 등 취약지구 순찰을 강하해 비행청소년 선도, 취객 안전귀가, 어선 유류 도난 방지 등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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