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 명사십리해수욕장 제2주차장

 

화합 한마당축제가 오는 10월 5일 명사십리 제2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면민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지면을 만들자는 의미로 ‘해양치유산업의 중심 신지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8월 7일에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지면민의 날’ 축제추진위원회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장소, 프로그램 구성, 면민의 상 추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제는 △도립국악단 초청 공연 △해양치유 에코백 그리기 △마을 대항 운동 경기 △신지면민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조승구와 현진우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황빈 축제추진위원장은 “면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역 축제인 만큼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개막 전까지 축제를 잘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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