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이 실시하고 있는 묘지관리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가을 장마로 묘지벌초를 하지 못한 출향인 및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했다.
산림조합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노하우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묘지관리사업은 비를 맞아가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완벽하게 묘지관리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진옥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묘지관리사업은 출향인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신청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