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초급지도사 양성 수강생 모집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필라테스 초급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해양치유란 청정해안의 해풍, 해양에어로졸(공기입자), 태양광 등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해 심신(心身)을 치유하는 건강증진 활동이며 해변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효과를 더욱 상승 시킬 수 있다.
현재까지 완도군 해양치유 초급지도사 양성 현황은 필라테스 16명, 노르딕워킹 36명이다. 양성된 초급지도사는 2019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산슬로걷기축제 및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 기간 “여름 그리고 휴식 해양치유 체험존 ”운영 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였다.
교육 모집대상은 만19세~50세 미만의 완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운동처방사나 여가지도사 등 운동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필라테스(요가) 3개월 이상 수강자는 우선 접수대상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소정의 검증 절차를 거쳐 초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취득자에 대해서는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씩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완도군은 2020년에 해양기후치유센터를 건립하여 청정해양환경과 기후를 활용하는 해변 노르딕워킹, 피트니스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플랫폼 조성으로 프로그램실, 건강 측정실, 다목적실, 샤워실 등이 설치되어 이용객에게 편의와 휴식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치유프로그램 관련 초급지도사를 양성하여 프로그램 운영 강사로 활용 계획이며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준비해 가고 있다.
기타 초급 지도사 양성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의료지원팀(061-550-568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