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어린이 문화공연 등

 

완도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 및 어린이들의 도서관 문화체험 활동 기회 제공으로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 완도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 ‘내 아이가 만날 미래’라는 주제로 20일 첫 강연을 시작, 10월까지 강연과 탐방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수향상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공연문화 창출의 기회 마련을 위해 21일 ‘꼼지와 왕콧구명’, 28일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풍선 퍼포먼스’ 등 놀이형 문화 공연를 실시한다.
더불어 25일에는 중앙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 주세요’ 그림책 1인극 공연, 뮤지션과 동요 함께 부르기,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이 누구나 즐겨 찾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독서의 달, 길 위의 인문학 및 독서문화공연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완도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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