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5일 전용부두에서 옥토 어린이집 총 56명을 대상으로 519함 승선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경 완도 최신예 경비함 519함에서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조타실 소개와 장비 체험 ▶ 20m/m 발칸포 탑승 ▶고속단정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교사 김모씨는 “우리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비함에 승선해 조타실, 발칸포, 고속단정에서 용감한 해양경찰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보람찬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어린 꿈나무들에게 함정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을 알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비함정 체험행사는 단체로 신청이 가능하며, 완도해경 기획계로 신청하면 사전협의를 거쳐 견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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