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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쉼표 하나...바닷가에서 하루군외면 정도리 펜션 카페 BAHA
변중섭 기자  |  joosky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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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1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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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쉼표를 더하다

 

멋스런 정원, 아늑한 분위기 카페와 객실

편안한 휴식과 힐링, 예쁜 추억 담아가는 곳

 

 

각박한 도시생활, 치열한 경쟁 사회에 지친 우리들의 삶에 ‘쉼표‘ 하나 던져 주는 곳이 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쉼표 하나 찍어주고 싶을 때 찾고 싶은 곳. 팍팍한 일상 속에 쉼과 힐링, 추억까지 담아갈 수 있는 곳이다.

완도읍 정도리 구계등길에 위치한 펜션, 카페 바하(BAHA 대표 추서영). 바하는 ‘바닷가에서 하루’ 첫글자를 땄다. ‘바닷가에서 하루’... 일명 바하(BAHA)에서 하루를 보내며 힐링과 추억을 담아보자.

 

정원이 멋스런 펜션, 카페

   

건물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펜션 건물 외관과 멋스런 정원에서 럭셔리한 분위기와 모던한(현대적) 분위기가 시각을 압도한다.

정원 곳곳에서 아기자기한 멋과 목가적인 분위기마저 감돌아 주변 정도리 구계등과 어우러지는 전원 풍경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다. 4계절 변해가는 주변 경관과 더불어 어느 때 찾아도 테마가 있는 곳이다.

1층 카페로 발길을 옮기면 현대적 감각과 우아함이 적당히 절제와 조화를 이루는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아늑함 속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건 기본. 카페 창밖으로 펼쳐지는 수채화 같은 정원을 내려다보며 좋은 사람과 커피 한 잔을 두고 마주 앉았다면 이 또한 삶의 여유이거나 힐링이 아닐까. 

   

전원 풍경보다도 인테리어보다도 이곳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면 내 집처럼 편안한 휴식과 힐링이다. 그리고 추억은 덤이다.

 

 

추억 담아가는 ‘미니스튜디오’

카페 한 켠 눈에 띄는 유리 칸막이 너머 작은 공간 하나. 예쁜 의상들이 걸려있는 이 곳은 미니 스튜디오다. 스몰 웨딩샷과 리마인드(추억) 사진, 자연을 배경으로 한 만삭사진, 커플사진,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메이크업실, 또는 미니 스튜디오라 부른다. 상황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예쁜 의상과 소품이 구비되어 있다.

   
 

이는 주인장 추서영 대표가 펜션, 카페 바하(BAHA)를 이곳에 세우면서 심혈을 기울인 컨셉 중 하나다. 삶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담아 간직할 수 있다.

“예쁜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몰웨딩사진, 가족사진, 커플사진, 만삭사진을 서비스하고 있어요.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휴식과 더불어 예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입니다.” 주인장 추서영씨의 말이다.

 

아늑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객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전망 좋은 객실은 2~3층에 복층 구조로 되어있다. 15평 규모로 4실. 그중 2실엔 커플을 위한 스파가 마련됐다.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전망을 품은 창과 스파가 어우러지고, 기능성을 중시한 실내와 욕실 인테리어는 럭셔리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창밖엔 구계등 바다가 펼쳐지고 멀리 섬들이 보인다. 바다 위에 따 있는 작은 어선은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고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안겨줄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든 실내외 인테리어는 하나 하나를 주인장 추서영 대표가 직접 디자인했다. 디자인부터 외벽, 내벽 색깔과 조명, 인테리어, 가구 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감독했다. 추 대표의 전공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집이다.

 

뷰티 전문가 추 대표가 직접 디자인

추 대표는 미용, 뷰티를 전공하고, 20여년간 도시에서 토탈코디네이터로 활약했다.

대학과 직업학교 등에서 미용과 뷰티분야 전문 강사를 지냈고, 최근엔 프리랜서로 활약하다 귀농했다.

“타이트하고 삭막한 도시생활을 접고 쉬고 싶다는 생각에 귀농했어요”

추 대표는 여유로운 삶을 위해 귀농했지만 펜션 카페 바하(BAHA)를 만든 건 자신의 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 예쁜 추억을 산물하고 싶어서였다.

“주민 그리고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게 나누고 싶어요. 고객분들이 이곳에서 행복을 만끽하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하고 싶습니다.”

추 대표는 또 “사람들이 ‘쉼’ 때문에 오는 것이니 자기집처럼 편안히 쉬게 해드려야죠”라며 “도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으로 활력을 되찾고, 추억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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