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프로그램 3,146명 체험, 가을 새 프로그램 시도

완도군이 운영하는 가을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봄,여름에 이어 가을에 진행하는 ‘가을 그리고 치유’ 라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9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후치유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요가, 명상, 해변댄스와 함께 척추를 강화해 허리통증을 완화해 주는 자이로키네시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해수를 활용해 아토피, 피부미용,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해수찜과, 완도에서 해풍을 받고 자란 꽃차 시음, 해양생물을 활용한 톳유부초밥, 김주먹밥 시식 이외에 해초떡볶이와 톳보리빵 시식 등 다채롭고 특색있게 진행된다.

특히, 가을 프로그램 중에는 극한직업군인 소방공무원,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작년 8월부터 진행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작년에 484명, 봄에 894명, 여름에 2,252명이 참여해 새로운 관광트랜드를 제시하며 매회 인기리에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김영란 前)대법관 부부와 유영민 前)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가족, 방송인 오정해씨 등 명사들이 참여하여 이목을 끌었다.

‘가을 그리고 치유’ 해양치유프로그램은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관광객,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나 해양치유산업과 해양의료지원팀(☎ 061-550-5680, 5682)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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