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올해도 1천만원 기탁

 

기부천사 윤풍식(61) 국민통신 회장이 올해도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액은 총 4천만원에 달한다.

윤 회장은 지난달 24일 완도군청을 방문하고 재단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청산면 당리가 고향인 윤풍식 회장은 직전 재광완도군향우회장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년간 재광향우회를 이끌어왔다.

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이다. 고향 완도에 대한 애정은 남 못지않다. 고향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발벗고 나서고, 고향사랑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고령화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 주민 효도관광 지원, 농촌일손 돕기, 지역특산물 직판행사 개최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또 기업인으로서 수익의 사회 환원과 나눔 정신으로 2016년부터 매년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1천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회장은 최근 성실 납세와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광주‧전남 경제계에서 건실한 기업인이라는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변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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