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청소년문화의집, 광복 74주년 광복절 플래시몹

완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경)은 지난 10일 완도읍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광복 74주년‘광복절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45년 일본이 세계2차대전에서 패망한 8·15일, 삼천리 방방곡곡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던 날을 기념하여 완도 청소년들도 태극기를 맞잡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김미경 관장은 “2019년 한·일관계는 해방이후 가장 최악의 상태로 세계2차대전 전범국가 일본이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적반하장격으로 우리나라에 경제전쟁을 선포하였기 때문이다”면서 “NO재팬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완도청소년문화의집‘광복절 플래시몹’은 그 어느 때보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였고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완도청소년문화의집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플래시몹에 이어 광복절 플래시몹을 통해 완도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 함양 및 청소년 참여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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