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경완도군향우회 임원야유회 성황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양광용)가 지난 13일 임원 야유회를 갖고 향우들간 끈끈한 우애와 정을 확인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풀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야유회에는 재경완도군향우회 전·현직 임원과 각 읍면 향우회 임원,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향우회청년회(회장 신명수)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야유회는 청년회 회원들이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종일관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날 체육행사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을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회원들은 시종 웃음으로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푸짐한 경품 증정으로 행복도 함께 나눴다.

양광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 드린다”며 “재경완도군향우회는 고향 바다가 하나이듯이 향우들은 모두 한 마음 한 뜻이고 하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 고향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향우들간 돈독한 한 우애와 끈끈한 정을 더욱 다져나가 완도군향우회가 전국 최고의 향우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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