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 연면적 76㎡(23평) 현대식 건물

청산면 상서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5일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허궁희 완도군의회 부의장, 김재홍, 우성자 군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산면 상서마을은 소박하고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29세대, 4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의 연면적 76㎡(23평) 현대식 건물로 마을회관을 신축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 뿐만 아니라 여름철 무더위에 주민들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상서마을 주민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1백만 원과 장보고장학재단 1백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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