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이 노화읍에서 분면한지 33년째를 맞아 노화읍과 보길면 지역사회단체들이 지난달 27일 노화읍에서 합동으로 자연보호 활동과 친목우의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양 지역 사회단체들은 지난 5월에는 보길면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6월 27일에는 노화읍에서 개최했다.

한편, 보길면은 1896년 고종 33년 완도군 설군과 함께 보길면이 설치되었으며, 1914년 3월 노화면으로 통합됐으나 1986년 4월 1일 보길면으로 다시 분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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