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공연,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 운영

제11회 금당 섬마을 축제가 지난 21일 금당팔경 다목적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조인호 완도군의회의장, 신의준 도의원,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우성자‧박인철‧김양훈 완도군의원, 오재인 재경금당향우회장, 이정배 재광금당향우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완도군농협의 난타 공연, 자매결연 지역인 장흥군 회진면 음악동아리의 색소폰 연주, 퓨전 국악 공연 등이 흥을 더했으며, 특히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탁월한 완도군 해조류 관련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개막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행복복지재단에서는 행복 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우철 군수는 “제11회 금당 섬마을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면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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