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까지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6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2019 완도 토요싱싱콘서트’의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이 지난 6월 15일 토요일 밤, 완도해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우철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가족 단위 관광객 및 단체 관광객 등 2천 2백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 완도문화예술인공연과 완도 특산품을 이용한 경품 추첨, 싱싱푸드코트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행사 공연에는 초대 가수로 홍경민과 김완선이 출연, 특히 김완선의 무대는 어린 아이들과 춤을 추는 등 그야말로 가수와 관객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싱싱 푸드코트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장혜숙)가 운영하는 곳에서는 해조류 파전, 완도군청년연합회(회장 김웅배)에서 운영하는 푸드코트에서는 치킨과 생맥주 등이 판매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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