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5개교 순회 학생들에 웃음 전달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서 ‘김보통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마지막 주제로 「아만자」「D.P: 개의 날」「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살아, 눈부시게!」의 저자 김보통 웹툰 작가를 초청, 5월 21일 군외중을 시작으로 고금중, 금일중생일분교장, 소안중, 노화고 등 5개교를 순회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수필가 김보통이 펴낸 세 번째 에세이 「살아, 눈부시게!」에 수록된 내용을 주제로, 에세이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공통된 고민에 대한 솔루션, 그리고 작가 본인의 에피소드를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전달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학업, 진로, 인간관계 등으로 복잡한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김보통 작가의 따뜻한 솔루션이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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