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노화권역(노화, 소안, 보길)서 사업 추진

완도군은 지난 25일 금일읍과 생일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현지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운전면허 현지 취득 지원 사업은 원거리 및 시간적 이유로 나주 면허시험장까지 가기 어려운 도서민을 위한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시간적·경제적 절감 효과를 거두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전면허 현지 취득 지원 사업은 5월에는 금일권역을 시행하고, 9월에는 노화권역(노화, 소안, 보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일권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운전면허 출장 필기시험에는 15명이 응시, 7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다문화 가정이 2명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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