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 원 확보...특색 있는 시장으로 조성

▲ 완도5일시장이 ‘2019년 특성화 첫걸음시장’에 선정됐다.

완도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특성화 첫걸음시장’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의 특성과 지역 고유 자원을 연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존재하는 특색 있는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완도5일시장이 선정됐다.

완도5일시장 상인회와 완도군은 지난 1월부터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현장 평가 대비 등 차근차근 준비하여 마침내 특성화 첫걸음 시장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성화 첫걸음 시장 사업은 △3대 서비스 혁신사업(편리한 지불 결재,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위생 청결) △2대 역량강화 사업(상인조직 강화, 안전 관리)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 준비 사업(상권 활성화 마케팅, 홍보)으로 추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