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여유제공‘노르딕워킹 체험관’호평

▲ 완도군은 장보고 수산물축제기간 동안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노르딕워킹 체험관과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은 장보고 수산물축제기간 동안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험관 프로그램은 필라테스, 짐볼, 요가, 노르딕 워킹, 밸런스워킹, 꽃차, 비치바스켓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는 한국노르딕워킹인터내셔설 코리아 김경태 대표와 리더서스포츠협회 이채빈 대표 등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였고, 올 군에서 양성된 초급지도사를 투입시켜 보조강사 및 자원봉사로 활동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리고장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해조류가 미세먼지 및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는 것을 홍보하고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했다.

노르딕워킹 체험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노르딕워킹 스틱으로 지지하며 걸으니 허리가 펴지고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너무 좋았다”며 “운동체험 후 마시는 시원한 꽃차는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신지에서 운영하는 해양치유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이번 축제기간에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100년 대계를 이어갈 핵심 전략 산업임을 공식 발표하며 2019년을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했다”면서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비치바스켓을 설치하여 새로운 해양기후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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