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걷는다 느림을 즐기다

2019 제11회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지난 4월6일부터 대장정에 들어가 5월6일까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2007년 12월,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받은 청산도는 청산도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와 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데 역점을 두고 꾸준히 노력한바 연간 7~8만 내외의 관광객을 35만명~4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발전 시켰으며, 아름다운 해안가 길을 슬로길로 조성하여 세계1호 슬로길로 지정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지 구들장논은 2014년 세계농업유산에 등제되어 많은 관광객이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 즐기기 위해 청산도를 찾고 있습니다. <청산도 향토사진가 김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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