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 국제해조류심포지엄서 밝혀

▲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대표 신의준 의원)는 제23회 국제해조류심포지엄에 참석해 전남도의 수산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대표 신의준 의원)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국제해조류심포지엄에 참석해 전남도의 수산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해조류 분야 학술교류 뿐 아니라, 양식 산업 등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52년에 시작해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해조류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신의준 의원을 포함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첫날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세계 해조류 전문가들의 해조류 분야 동향과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17개의 다양한 해조류 관련 부스에서 최신 해조류 정보를 살펴보고 전시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신의준 대표는“이번 심포지엄이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국제 흐름에 발맞춰 전남의 수산정책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신의준 대표를 비롯해 박금래, 김희동, 이동현, 김문수, 김용호, 최병용, 조광영, 곽태수, 정광호, 장세일, 윤명희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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