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전입 교직원 대상, 이충무공 유적지 등 체험

▲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2019·신규 및 전입 교직원 완도사랑 역사·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5일 관내 유·초·중등 신규 및 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2019·신규 및 전입 교직원 완도사랑 역사·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 탐방 연수는 신규 및 전입 교직원들의 완도에 대한 문화 이해도를 높여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 자산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완도군청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완도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장보고 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 등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문화 해설사의 도움으로 완도지역의 아름다움과 함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현장체험 학습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완도에 대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을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도 내 고장 완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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