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가 무상 공급

▲ 완도군은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되는 광합성균, 고초균 등을 무상으로 희망 농가에 공급 하고 있다.

완도군은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조기 정착과 작물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읍 사정리에 위치한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되는 광합성균, 고초균, EM활성액, EM액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17톤을 구입 무상으로 희망 농가에 공급 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업의 내실화와 저비용 고소득 농업의 대안으로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토양 속 유익한 미생물의 밀도를 증가시켜 토양의 생태계를 회복시켜 작물의 생육 촉진,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증대, 과실의 상품성 향상, 축사 냄새 저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친환경 유기농업의 내실화와 저비용 고소득 농산물을 위해 유용미생물 보급을 확대하고,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공급 관련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550-5976), ㈜이엠사랑 (555-3100)과 담당자와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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