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랑마을, 유인국 회장 축하 기념회 개최

▲ 금일읍 소랑마을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유인국 회장을 초청하여 축하 기념회를 열었다.

금일읍 소랑마을(이장 김현철)은 지난해 12월 20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유인국 회장을 초청하여 축하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금일 기관사회단체장과 소랑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현철 소랑마을 이장은 “우리마을 주민들의 숙원인 소랑대교 건설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을 통해 고향의 명성을 드높인 유인국 회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인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난 지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이렇게 성대히 기념회를 열어 환대를 해주시니 영광이다”며 “국민훈장 목련장은 소랑마을 주민들과 완도군민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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