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수업,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 등 교육

▲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일 ‘2019·완도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달 21일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11명, 지도교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완도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완도영재교육원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잠재능력을 계발함으로써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도덕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지도력을 길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완도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과학, 수학, 영어, 독서․토론 수업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학습, 산출물대회, 봉사활동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미래사회 인재 육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이 필요하다” 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고 꾸준히 도전하는 자세를 갖고 영재교육원 생활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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