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 등 주요 현안 협의

▲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2019·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운영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달 27일 완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2019·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특수학급 현장지원 일정 및 위원별 역할 협의, 지역 특성에 따른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안건을 협의했다.

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완도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완도경찰서,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장애학생 학부모 대표 등 완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지난 27일 완도수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개 학교에 대해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통한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김명식 교육장은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구성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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