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적십자봉사회,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

▲ 신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전미자)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환경 보호가 필요한 곳,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지면 적십자봉사회는 2003년에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전미자 회장을 비롯한 45명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지면에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살기 좋은 신지면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소재지 권내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 방치된 공터 약 150㎡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신지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어린이 놀이터 주변 공터에 가자니아, 메리골드, 데이지 등 예쁜 봄꽃 1,0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에 있는 햇살정원 제초 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분기마다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연시는 물론 명절을 앞두고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를 실시하며 경로 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박기제 신지면장은 “적십자정신을 실천하는 신지면 봉사회원들의 참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신지면 만들기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이밖에도 각종 대소사에 궂은일 마다않고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여가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