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6명에 장학금 1천만 원 등 2천300만 원 전달

▲ 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회장 유귀석)은 지난 12일 금일읍사무소에서 장학금 1천만 원 등 총 2천3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회장 유귀석)은 지난 12일 금일읍사무소에서 유성장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천만 원, 노인대학 위문금 200만 원, 금일소망의 집 위문금 10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등 총 2천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50~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유귀석 회장과 읍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했다.

유성장학회 유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열심히 학문과 기술을 연마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7월 21일 유귀석 이사장의 자비로 시작한 자생봉사단체이다. 지금까지 454여 명의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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