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개선 사항 등 설명

▲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유·초· 중·고 교감(교무부장)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월 업무회의를 실시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 중·고 교감(교무부장)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19년 3월 업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특수교육 설명회 연수에서는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2019학년도 중점 추진과제가 소개됐다.

또한 방과후학교 운영 설명회에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 실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완전 선택제 운영 및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개선 사항, 단위학교별 여건에 따라 ‘주 1회 방과후학교 없는 날’ 지정으로 적절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 전남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완도초 이채영 교감은 “3월이면 학교에서 매우 바쁜 시기인데 다양한 업무회의를 통합하여 전달하니 학교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었다”며“단순한 업무 전달 중심에서 소통과 토의 중심으로 회의 진행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2019년에도 우리청에서 계획하고 있는 특수교육 및 방과후학교 관련 사업을 포함한 교육활동들이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가 빠른 시간 내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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