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완도군농업인대학 입학식

▲ 제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1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 재배기술을 습득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핵심인재 양성과정으로 ‘제8기 완도군농업인대학 버섯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8기를 맞는 완도군농업인대학은 버섯반 과정을 개설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100시간 교육하며, 12월 수료식으로 끝으로 제8기 완도군농업인대학생을 배출하게 된다.

기술센터는 기초 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학사 일정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학습으로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농업인대학장인 신우철 군수는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에 힘쓰고, 완도의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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