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읍·면별 관광 개발 상품 등 제시
완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통해 관광 권역별 켄셉을 제시했다. 권역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완도읍은(역사·위락형 관광지, 활력의 섬) 완도읍 권역의 거점(상징타워), 행정·교통중심(여객선터미널), 장보고유적·해신촬영지, 정도리 구계등·주도 상록수림, 해조류·전복음식 특화거리·해조류축제, 전남 난대지역과수완도시험장
△군외면(교육·체험형 관광지) 완도의 제1관문·달도, 해신촬영지(불목리), 청소년수련원 및 수목원, 동화도·백일도·흑일도
△신지면(휴양·치유형 관광지) 완도의 대표적 피서형 휴양지, 명사십리 및 동고리 해수욕장, 항일운동기념탑·혈도·유배지, 해양치유·해조류바이오센터
△청산면(감상·휴양형 관광지) 청정의 슬로우시티 지정, 서편제·봄의 왈츠 촬영지, 범바위·지석묘·하마비, 용굴·지리 및 신흥해수욕장, 초분·부흥리 구들장 논, 가고 싶은 섬 개발 대상지
△금일읍(휴양·힐링형 관광지) 금일해수욕장, 월송리 해송림, 용향리 갯돌밥, 소량도, 용굴, 다시마, 톳 생산 가공 중심지
△금당면(청정·감상형 관광지) 고흥/장흥 인접 제3관문, 금당 해안 8경, 교암 청풍, 코끼리 바위, 초가바위, 연산호 군락지, 부채바위
△생일면(청정·힐링형 관광지) 야생약초, 흑염소, 야생동물, 용출리 갯돌, 금곡해수욕장, 백운산트레킹 길, 학서암 △고금면(체험·휴양형 관광지) 완도의 제2관문, 유자생산, 교성리 고인돌공원, 충무사, 고금 테마공원, 꽃누리 생태공원
△약산면(건강·휴양형 관광지) 생약초, 흑염소, 진달래군락지, 가사해수욕장, 동백나무군락지
△노화읍(건강·체험형 관광지) 완도 서부권역 생활 중심지, 노화 건강테마촌(해양치유), 신비의 바닷길·노화염전, 가족굴앞 해수욕장 등, 전복체험·개매기 체험장 △보길면(문학·체험형 관광지) 윤선도 원림, 예송리·중리·통리 해수욕장, 예작도 감탕나무, 황칠나무, 상록수림, 트레킹 길, 땅끝 전망대, 공룡알 해변 숲
△소안면(역사·체험형 관광지) 항일운동 기념탑 및 공원, 진산리·미라리 해수욕장, 미라리·맹선리 상록수림, 당사도 등대, 소안8경, 달목 공원 및 철새 도래지, 미라리 해돋이 쉼터(일출)
신우철 군수는 “완도는 관광·의료·바이오 산업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읍·면에는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이 풍부한 만큼 문화자원을 개발하여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