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읍·면별 관광 개발 상품 등 제시

▲ 완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통해 관광 권역별 켄셉을 제시했다. 권역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완도읍은(역사·위락형 관광지, 활력의 섬) 완도읍 권역의 거점(상징타워), 행정·교통중심(여객선터미널), 장보고유적·해신촬영지, 정도리 구계등·주도 상록수림, 해조류·전복음식 특화거리·해조류축제, 전남 난대지역과수완도시험장

△군외면(교육·체험형 관광지) 완도의 제1관문·달도, 해신촬영지(불목리), 청소년수련원 및 수목원, 동화도·백일도·흑일도

△신지면(휴양·치유형 관광지) 완도의 대표적 피서형 휴양지, 명사십리 및 동고리 해수욕장, 항일운동기념탑·혈도·유배지, 해양치유·해조류바이오센터

△청산면(감상·휴양형 관광지) 청정의 슬로우시티 지정, 서편제·봄의 왈츠 촬영지, 범바위·지석묘·하마비, 용굴·지리 및 신흥해수욕장, 초분·부흥리 구들장 논, 가고 싶은 섬 개발 대상지

△금일읍(휴양·힐링형 관광지) 금일해수욕장, 월송리 해송림, 용향리 갯돌밥, 소량도, 용굴, 다시마, 톳 생산 가공 중심지

△금당면(청정·감상형 관광지) 고흥/장흥 인접 제3관문, 금당 해안 8경, 교암 청풍, 코끼리 바위, 초가바위, 연산호 군락지, 부채바위

△생일면(청정·힐링형 관광지) 야생약초, 흑염소, 야생동물, 용출리 갯돌, 금곡해수욕장, 백운산트레킹 길, 학서암 △고금면(체험·휴양형 관광지) 완도의 제2관문, 유자생산, 교성리 고인돌공원, 충무사, 고금 테마공원, 꽃누리 생태공원

△약산면(건강·휴양형 관광지) 생약초, 흑염소, 진달래군락지, 가사해수욕장, 동백나무군락지

△노화읍(건강·체험형 관광지) 완도 서부권역 생활 중심지, 노화 건강테마촌(해양치유), 신비의 바닷길·노화염전, 가족굴앞 해수욕장 등, 전복체험·개매기 체험장 △보길면(문학·체험형 관광지) 윤선도 원림, 예송리·중리·통리 해수욕장, 예작도 감탕나무, 황칠나무, 상록수림, 트레킹 길, 땅끝 전망대, 공룡알 해변 숲

△소안면(역사·체험형 관광지) 항일운동 기념탑 및 공원, 진산리·미라리 해수욕장, 미라리·맹선리 상록수림, 당사도 등대, 소안8경, 달목 공원 및 철새 도래지, 미라리 해돋이 쉼터(일출)

신우철 군수는 “완도는 관광·의료·바이오 산업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읍·면에는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이 풍부한 만큼 문화자원을 개발하여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홍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