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산업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과 소통

▲ 청산면은 지난 6일 관내 행정구역 중 도서 지역인 모동, 모서, 모북 3개 마을을 방문 어르신 건강을 살폈다.

청산면(면장 박미정)은 지난 6일 관내 행정구역 중 도서 지역인 모동, 모서, 모북 3개 마을을 방문해 군 핵심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홍보하고, 어르신 건강과 경로당 냉·난방 시설 점검하며 지역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정 청산면장은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완도의 100년 대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2019 청산슬로걷기축제 및 각 마을에서 건의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등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주위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각종 사업 추진 및 면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박미정 면장은 “오늘 청취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을 수행하는데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과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청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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