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구 발전, 봉사활동 등 추진

▲ 45세 이상 중장년층이 주축을 이룬 청춘 FC 축구단은 지난 9일 완도중학교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45세 이상 중장년층이 주축을 이룬 생활체육 축구단이 창단됐다.

청춘 FC 축구단(회장 박병희)은 지난 9일 완도중학교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나에 대한 존중! 팀에 대한 존중!’을 슬로건으로 창단한 청춘 FC 축구단은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축구 발전과 지역사회봉사 활동이 목적이다.

박병희 회장은“청춘 FC 창단은 축구를 통해 받아왔던 호의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축구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면서 “앞으로 회원들과 축구를 통해 건강도 다지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2명의 회원으로 이날 창단한 청춘 FC 선수단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완도읍에 위치한 축구장에서 연습경기를 벌인다. 참여를 원하는 45세 이상 군민들은 사무국장(조영철: 010-9415-644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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