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19년도 사업 계획 논의

▲ 완도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완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2019년 ‘완도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정석호 부군수인 위원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과 사회복지 전문교수,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학원연합회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위촉된 운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2018년 사업 추진 실적, 2019년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효과적 추진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정석호 부군수는 “열악한 양육 환경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운영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2019년에도 취약계층 아동 165명에게 건강, 보육, 교육 분야 총 43개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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