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시니어클럽, 사업 대상자 안전교육 등 실시

▲ 완도시니어클럽은 지난달 25일 완도군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완도시니어클럽(관장 황종권)은 지난달 25일 완도군민회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소양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해마다 더 많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완도시니어클럽에서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도우미사업과 보육시설도우미사업, 사회복지시설도우미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54명의 어르신들이 완도군 관내 유·아동 관련기관, 복지시설, 문화시설, 독거노인세대 지원 등의 수요처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사회서비스형으로 새롭게 바뀐 3개 사업은 주 5일 근무로 바뀜에 따라 근무시간 연장을 희망하던 참여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됐으며, 일손이 부족한 수요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의 이해를 돕고자 업무내용, 활동범위,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최근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건강, 위생보호수칙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황종권 관장은“건강하게 다시 뵌 어르신들과 새롭게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 건강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와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클럽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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