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3단 구조 주차타워 세워 108면 확충

▲ 군이 5일 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8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에 나선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시장 상권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완도 5일시장의 주차장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7년,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완도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완도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 완도읍사무소 주차장에 총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2층 3단 구조로 108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게 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사업을 발주해 올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완도 5일 시장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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