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총 60개 강좌, 3월 4일까지 읍면별 접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평생학습권 보장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함께 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2019년도 상반기 평생교육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지난 1월, 군민 참여형 평생교육원 운영을 위해 12개 읍․면의 군민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2월에는 수요 조사 결과분석을 통한 운영계획안을 평생교육협의회 심의 자료로 제출했으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0개 강좌를 확정했다.

2019년도 상반기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강좌는 상모놀이, 풍물놀이, 약용식물관리사, 현대인 건강관리, 사진반, 동양화, 에어로빅, 한국무용, 요가 등이다.

평생교육원 수강생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운영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

운영 강좌는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지역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각 읍․면사무소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으로 평생교육원 운영, 늘 배움 지원강좌, 직업훈련, 성인문해 교육, 운전면허 현지 취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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