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축제 발전방안 논의

▲ 2019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2019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느림은 행복이다’는 슬로건으로 한 달 동안 열린다. 공식행사는 4월 13일 오후 2시에 개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진행하게 될 이번 슬로걷기축제를 위해 군은 지난 달 초 대행사 공고를 거쳐 지난달 25일 축제 추진계획 제안서를 접수해 28일 대행사 선정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0일에는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8일 오전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의 실과장,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슬로걷기축제 기본계획 보고 및 발전 방향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청산 슬로길 100리 정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중간보고회 시 보완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를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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