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00 만원 모금…이웃사랑 실천리더 10명에 감사장

▲ 노화읍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전개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노화읍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전개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통해서 3천5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사랑의 온도 155도를 달성했다

73일 간의 나눔 캠페인은 12월 5일 노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기업인 하정건설 정래철 회장의 1천 만 원 지정기탁 등 개인, 기관, 사회단체,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가 줄을 이었다

노화읍은 지난 14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지역리더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 10명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발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한 작은 마음의 표현이 너무 높이 평가되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지만, 모두가 행복한 우리 노화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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