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주요 관광지 알리고, 해양치유산업 홍보

▲ 군이 지난 18일부터 해조류센터 옥외 갤러리에 완도 관광지 사진 60점을 전시해 관람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조류센터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해조류센터 옥외 갤러리에 완도 관광지 사진 60점을 전시해 봄나들이 관람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옥외 갤러리에 지난해 11월부터 전시해 온 학생 백일장 입상 작품과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경 사진 60점은 내리고, 그 자리를 관광지 사진으로 교체한 것이다.

완도 관광지 사진은 ‘2018년도 추억의 사진첩’ 공모전에서 입선한 작품이며 주요 관광지와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품 중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금당팔경 모습과 가고 싶은 섬 소안도와 생일도 등 도서 지역 전경이 그대로 액자 속에 옮겨져 있다.

사진에는 관광지 위치와 생활상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한편 군은 관광지 사진을 오는 4월까지 전시하고 가정의 달인 5월부터는 화목한 가정을 주제로 한 가족사진을 수집해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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