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생활 불편 살피고 사랑담은 위문품 전달

▲ 사진은 군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일 관내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공무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노인 주거 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공무원 70여 명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제수 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해줄 것을 안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들은 또 화흥포항과 항만터미널 등에서 귀성객들을 맞느라 분주한 현장 안내소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군 공무원들은 아울러 귀성객들에게 2019년도는 완도군의 미래 100년 대계를 책임 질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원년인 만큼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명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더 따뜻한 완도, 더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웃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