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실현 위한 본격 행보

▲ 완도군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019년도 완도군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단장,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완도군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31일까지 이어지며 부서별 2018년도 주요 성과와 반성을 통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민선 7기 공약 사업과 2019년도 역점·신규 사업 등의 추진 계획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별 합동 보고회를 진행해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등을 위한 부서 간 상호 이해와 업무 소통 강화, 정보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2019년도 완도군 역점 방침은 △신성장 해양치유산업 육성 △농․수․축산업의 동반 성장 △촘촘하고 든든한 그물망 복지로 안전한 군민 행복시대 실현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로 조성 △청정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및 생활 SOC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 △군민과의 소통․화합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구현이다.

군은 주요 업무에 관한 세부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신규 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해양치유센터 건립 실시 설계와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해양치유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국·도정 과제와 연계해 세부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민선 7기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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