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한국가스·전기안전 공사 합동으로

완도군이 21일부터 24일까지 12개 읍·면과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가스·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완도군과 관계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가스·전기 관련시설(LPG충전소 2개소, 판매소 19개소)와 석유 관련시설(주유소 25개소, 판매소 23개소)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군은 이들 시설 점검을 통해서 저장시설·배관 등 가스누출 여부, 휴·폐업 신고 여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주유소와 충전소 등의 석유제품 유통질서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 중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 비상연락망 정비 및 사고대응 응급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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