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 분야 82개 사업에 94억 원 지원

▲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자 조기 선정 및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보조사업 지침 시달회의가 지난 16일 열렸다.

완도군은 2019년도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자 조기 선정 및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보조사업 지침 시달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시달회의에서는 농가 도우미 지원, 유통 분야 포장재 물류비 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총 82개 사업, 94억 원의 보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 위해 지원 자격, 선정 기준, 신청 기일에 대해 각 팀별로 사업을 설명하고 읍‧면 업무 팀장 및 담당자의 업무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을 민선 7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천연농기자재 등을 공급해 농가 일손 경감 및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풍과 청정 바다, 음이온 등 천혜의 자연과 자연그대로 농법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생산으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영농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보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부터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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