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9억 투입해 캠핑장, 해변숲 복원, 탐방로 조성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명품 해변 조성사업이 지난달 사업계획을 확정한데 이어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복원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캠핑장을 조성하고, 해변숲을 복원하며 노후시설 리모델링과 탐방로 조성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부지 확보 등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군은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해 당초 계획보다 준공시기를 크게 앞당겨 오는 10월까지 관련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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