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떡 등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 살펴

▲ 완도군청 생일면 향우회 회원들은 지난 8일 생일면 경로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완도군청 생일면 향우회(회장 문상만) 회원들은 지난 8일 생일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경로복지센터 여섯 곳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 회장이자 생일면장인 문상만 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고자 과일과 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고향 어르신의 보살핌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정광균 서성리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해 따뜻한 온정을 보여준 완도군청 생일면 향우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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