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저온저장고 등 66개 사업에 총 67억 원 지원

▲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보조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지원 자격, 선정 기준, 신청 기일 등 각 팀별로 지침을 마련하고 2월 중순에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완도자연그대로’는 천혜의 자원인 해풍, 청정바다, 음이온 등을 활용한 농·축산업으로 군에서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실천 농가가 필요한 사업 위주로 농자재 및 기자재 등을 공급해 농가 일손 경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보조사업은 가수농가 비가림하우스, 마늘건조장 지원사업, 소형 관정 설치 지원사업, 영세농가 비가림하우스 지원, 감귤 명품화, 농기계 구입 지원, 조사료 집초기 공급 사업 등 총 82개 사업에 이른다.

완도군 관계자는 “영농 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보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금년부터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활성화 및 특화 요인을 반영한 집중 품목 육성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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