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교 ICT 인프라 구축 등 공로 인정

▲ 금일초 서충현 교사(30)가 지난달 31일‘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금일초등학교(교장 임선희) 서충현 교사(30)가 지난달 31일 농어촌 학교의 ICT 인프라 구축과 교육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서 교사는 2015년부터 휴일과 방학 기간 동안 낙후된 방송장비와 정보화기기, 네트워크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2017년 삼성전자 스마트스쿨 사업을 유치해 약 1억여 원 규모의 스마트교실 마련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교육 환경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인프라 구축에서 멈추지 않고, 스마트・SW 수업연구 활동, VR캠프 교육기부 활동 등으로 스마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서 교사는 “스마트인프라는 농어촌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눈과 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컴퓨터교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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